티스토리 뷰
런던해즈폴른 정보
장르 : 액션, 스릴러, 범죄
감독 : 바박 나자피
출연진 : 제라드 버틀러, 아론 에크하트, 모건 프리먼 등
개봉일 : 2016.3.10
상영시간 : 98분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런던해즈폴른 출연진
마이크 배닝 (제라드 버틀러) - 마이크 배닝은 미국 대통령을 위해 일하는 비밀 경호국 요원입니다. 그는 전투와 전술에 매우 숙련된 전직 육군 레인저입니다.
벤저민 아서 대통령 (애런 에크하트) - 아서 대통령은 미국의 대통령이며 인정 많고 사려 깊은 지도자로 묘사됩니다. 그는 테러 공격의 대상이며 영화 내내 배닝의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앨런 트럼불 부통령 (모건 프리먼) - 전작에서 로드리게스 부통령의 죽음으로 미국의 부통령입니다.
아미르 바카위(알론 아밧보울) - 아미르 바카위는 서방 세계에 대해 개인적으로 복수를 하는 악명 높은 무기상입니다. 바카위는 테러 공격의 배후에 있으며 무자비하고 교활한 인물로 보입니다.
캄란 바르카위 (왈리드 주아이터) - 캄란 바르카위는 아미르 바르카위의 아들이며 그의 이인자입니다. 그는 테러리스트 공격의 계획과 실행에 책임이 있는 숙련된 전투원이자 전략가입니다.
재클린 마샬 (샬롯 라일리) - 재클린 마샬은 테러 공격을 막기 위해 마이크 배닝과 팀을 이루는 영국 MI6 요원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꺼이 위험을 무릅쓰는 숙련된 전투원이자 정보 요원입니다.
린 제이콥스 (안젤라 바셋) - 린 제이콥스는 미국 비밀 정보국의 국장이며 강력하고 유능한 지도자입니다. 그녀는 마이크 배닝의 멘토이자 친구이며 테러 공격으로 사망합니다.
런던해즈폴른 줄거리
영국의 총리 제임스 윌슨이 사망하고, 그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세계 28개국의 정상들이 영국 런던에 방문합니다. 28개국 28개 경호팀이 동시에 움직이기 때문에 VIP들이 움직일 수 있는 동선이 제한적이고 단순해져서 미국 경호국 마이크 배닝은 이를 찜찜하게 여깁니다. 장례식 당일, 철저한 보안 태세가 유지되던 런던 곳곳에 동시다발적으로 테러가 일어납니다. 5개국 정상이 테러에 목숨을 잃고 마이크와 대통령은 가까스로 테러현장에서 벗어나 대기하고 있던 헬기에 탑승합니다. 하지만 테러범들에 의해 대통령이 탄 헬기가 격추됩니다. 그래도 무사히 살아남은 대통령과 마이크는 신변 안전을 위해 MI6 비밀 기지로 향합니다. 비밀기지에서 부통령의 메시지를 받고 구조팀을 기다리던 중 테러범들이 나타나 총격전이 벌어집니다. 마이크와 대통령은 차를 타고 그곳을 빠져나와 테러범들을 따돌렸다고 생각하던 중 대형트럭이 그들이 탄 차를 들이받으며 대통령은 테러범들에게 납치되고 마이클은 구조팀에 의해 간신히 구조됩니다. 테러범의 수장 바카위가 미국 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대통령을 죽이겠다고 합니다. 부통령은 테러범들의 은신처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결국 바카위의 실수를 잡아서 영국 안에 있는 은신처로 의심되는 곳을 찾아냅니다. 테러범들은 미국 대통령을 결박하고 때리는 모습을 인터넷 생중계로 미국 전역에 방송하고 미국 국민들은 경악합니다. 이때 마이크는 영국 특수부대 SAS의 협조를 받아 대통령이 납치된 건물로 가서 밖에서는 SAS가 교전을 하고 마이크는 혼자 건물로 들어갑니다. 마이크는 가스관에 폭탄을 설치하고 테러범들을 한 명씩 죽이며 구출작전을 합니다. 그 시각 테러범 캄란이 칼을 들어 대통령 목을 치려는 순간 마이크가 들어와 캄란을 제압하고 대통령을 데리고 건물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테러범들과의 교전이 발생합니다. 마이클은 무전으로 밖에 있는 SAS대장에게 부착해 놓은 폭탄을 빨리 폭파시키라고 합니다. 결국 테러범들은 다 죽고 마이크는 대통령을 무사히 구출합니다.
런던해즈폴른: 테러가 일어난 이유
G8 정상들은 반정부 세력에 무기를 공급하는 무기상인 아미르 바카위를 겨냥해 미사일을 쏩니다. 그로 인해 바카위의 딸과 딸의 결혼식에 참석했던 모든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가까스러 바카위와 그의 아들은 가까스로 살아남습니다. 딸을 잃은 것에 분노한 바카위는 서방세계, 특히 미사일 공격에 연루된 국가들의 지도자들에 대한 복수를 계획했고 2년 후 끔직한 테러를 일으킵니다. 영국 총리가 예기치 않게 사망했을 때, 서방 세계의 지도자들은 그의 장례식을 위해 런던으로 집결하여 바르카위에게 타격을 가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여러 치안 기관에 잠입한 바카위의 공작원들은 서방 세계의 지도자들을 겨냥하여 런던에 대한 합동 공격을 개시합니다. 이 테러로 인해 대통령을 잃을 뻔한 미국은 바카위가 있는 곳을 알아내 미사일 공격으로 복수를 하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
런던해즈폴른 비평가&관람객 평가
런던해즈폴른은 개봉 당시 비평가들로부터 찬반양론의 리뷰를 받았습니다. 로튼 토마토는 139건의 리뷰를 바탕으로 25%의 지지율을 얻었으며 평균 평가는 4.1/10입니다. 일부 비평가들은 영화의 액션 장면과 특수 효과를 칭찬했지만 롤링스톤지의 피터 트래버스는 "런던은 몰락했다"라고 썼습니다. 많은 비평가들은 이 영화의 약한 줄거리, 얕은 캐릭터, 맹목적 애국주의 주제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마이크 라이언은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런던 해즈 폴른은 제가 지금까지 본 영화 중 가장 천박하고 폭력적이며 심지어 외국인 혐오적인 영화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리뷰에도 불구하고 런던해즈폴른은 상업적으로 성공했으며 전 세계에서 2억5000만달러 이상의 흥행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1억4300만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국제 시장에서 특히 인기가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런던 해즈 폴른은 비평가들로부터 찬반양론의 리뷰를 받았지만 그래도 많은 관객을 사로잡고 흥행 수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의 강렬한 액션 장면이나 특수 효과는 일부 관객에게 어필했을지도 모르지만, 그 약한 줄거리와 맹목적 애국주의 주제는 많은 비평가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